SNS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보정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벤에 ‘오또맘의 보정 사진을 복구해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또맘이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을 원본으로 복구해봤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담겨 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오또맘이 올린 사진의 배경 높이가 맞지 않는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오또맘이 라이브 방송을 할 당시 캡쳐한 사진과 직접 보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 속 오또맘은 다리 길이가 확연히 짧아져 있었다.
틀어져 있는 배경을 원상태로 복구하자, 오또맘의 다리 길이가 줄어든 것이다.
오또맘이 직접 올린 사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꾼은 “그냥 딱 일반적인 대한민국 여자 비율 같다”라며 “서양에 비하면 좋은 건 아니지만 욕심이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또맘은 자신을 향한 부정 의혹 제기에 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악플을 모두 공개하며 “내가 왜 이런 것으로 거짓말을 하겠나. 그러고 싶지도 않다. 나도 여자이고 사람이라 실물보다 못난 굴욕 사진 가지고 실물이라고 돌아다니는 거 괴롭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1989년생인 오또맘은 올해 32세로,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몰 오또마켓 기업인이자 인플루언서이고 본명은 오태화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8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오또맘은 6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오또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