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이 사우나 절대 안 가는 소름 돋는 이유

2021년 9월 1일   SNS이슈팀 에디터

사우나나 탈의실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어기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14년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이본은 사우나에서 벌어졌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본은 “이승연과 여성 전용 사우나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찰칵’ 소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놀라 봤더니 앞에 앉은 여성의 핸드폰 카메라 렌즈가 나를 향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발뺌하는 여자에게 정중히 사진 확인을 부탁했는데 여자는 ‘지우면 될 것 아니에요’ 하며 짜증을 내더라”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결국 사진을 확인했는데 그 핸드폰에 나의 나체 사진이 찍혀있는 것을 보고 등꼴이 오싹해졌다. 그 후로 사우나에 발길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우나에서 촬영은 오반데..” “‘지우면 될 거 아니에요?’라는 말이 진짜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