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보다 높은 IQ를 가진 천재소녀의 등장

2015년 9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영국에 거주하는 인도계 12살 소녀 리디아 세바스티안(Lydia Sebastian)멘사(MENSA)가 주최한 지능지수(IQ) 테스트에서 162의 IQ를 기록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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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ailymail.co.uk


162점은 멘사 IQ테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박사보다도 높은 수치로, 성인이 되어 측정한 두 사람의 IQ는 160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디아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천재가 된 비결은 독서일까요? 독서광 리디아는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책을 읽기도 해 주변에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디아에겐 다른 사람들과 선천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녀의 아빠 아룬(Arun)에 따르면 리디아가 생후 6개월 때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타고난 천재’의 기질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영국 콜체스터 고등학교(Colchester County High School)에 재학 중인 리디아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초등학교에 있을 때 수학대회에 나가 여러 번 상도 타왔습니다. 나중에 수학 관련 분야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리디아는 현재 멘사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모두들 리디아가 별탈 없이 멘사 가입을 승인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