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편 아닌 그대로..” 실시간 댄서 갑질 의혹 휩싸인 스우파 출연진

2021년 10월 7일   SNS이슈팀 에디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에 대한 새로운 폭로글이 올라왔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가크루미션 원트 헬퍼였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이 ‘원트’의 헬퍼 댄서라고 소개하며 최근 불거진 엠마의 태도 논란과 더불어 ‘메가크루’ 미션 연습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열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5회에서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는 엠마의 불성실한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했다.

결국 태도 논란에 휩싸인 엠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격리로 인해 누구보다 답답했고 어떻게든 눈으로라도 익히려고 영상통화로 연습 과정을 보는 등 제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엠마는 메가크루 연습 중에 절반을 자가격리로 인해 불참했다. 엠마는 자가격리 해제되고 연습 나왔는데 원트 5인파트, 단체 파트는 커녕 본인 파트 디테일도 안 맞고 모니터링용 영상 찍을 때도 틀리니까 효진초이는 모든 댄서들이 있는 상태에서 엠마한테 지적을 했다. (방송에 안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A씨는 효진초이가 엠마에게 보낸 카톡 내용을 언급하며 “도와준 댄서들 하대했다는 것은 로잘린한테 하려는 얘기를 팀원 모두에게 뭉뚱그려 말했다고 보면 된다. 로잘린 씨는 불친절한 디렉팅, 헬퍼들 합 맞추고 있을 때 본인은 연습 안 하고 거울 셀카 찍기, 제대로 안 알려주고 틀리면 화내기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라고 말했다.

또 “저 카톡도 헬퍼들 중 몇명이 효친초이한테 흘리듯이 얘기해줘서 심각성을 깨닳으시고 보낸 거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효진초이가 괜히 없는 얘기로 카톡을 하네, 거짓말을 하네 이런 이야기가 보여서 너무 답답하고 헬퍼였던 내 입장에서는 효진초이랑 모아나가 고생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이 폭로글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로잘린 논란은 어디까지..” “효진초이 고생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로잘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