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 사람이..” 오늘 역대급 소식 터진 김우빈 신민아

2021년 10월 7일   박지석 에디터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엄청난 소식을 전했다.

7일 스튜디오 드래곤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은 해당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 외에도 이병헌, 차승원, 한지민, 엄정화, 이정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이병헌은 제주 태생의 트럭 만물상 이동석 역할을, 신민아는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하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은 완벽한 도시남자가 돼 고향 제주로 돌아온 최한수 역을, 이정은은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재회하는 억척스러운 생선 가게 사장 정은희 역을 맡는다.

한지민은 해녀 1년 차 이영옥 역을, 김우빈은 천성이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을 맡는다.

엄정화는 도시 생활에 지쳐 제주로 돌아오는 고미란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2년 방영될 예정이며,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확정 지은 신민아는 현재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콘텐츠’ 2위, 전세계 TV쇼 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같이 찍는구나”, “진짜 대박이다”, “무조건 봐야지”, “얼른 했으면 좋겠다”, “이 투샷을 드디어 보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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