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결혼식 난입해 신부에게 스킨십 했었던 남자 연예인

2021년 10월 7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유재석의 결혼식장에 난입했던 노홍철 사건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초로 동료 결혼식 난입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지난 2008년 유재석의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해프닝 영상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당시 노홍철은 유재석의 결혼식장에 방문했다. 노홍철은 유재석 등과 함께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었다.

노홍철은 신부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을 향해 걸어가자, 버진 로드에 난입했다.

이후 그는 나경은에게 다가가 기습 포옹을 하며 스킨십까지 시도했다.

순간 당황한 나경은은 표정이 굳어졌고, 옆에 있던 부친도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주변에 있던 정형돈이 노홍철을 아래로 끌어내리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노홍철의 못 말리는 행동에 유재석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노홍철의 해프닝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이들은 “노홍철이니까 이해 가능이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사고다”, “결혼식장에서 무도를 찍네”, “유재석 찐 웃음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합류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