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이후 조용하다가 과감한 컨셉으로 바뀌고 있다는 ‘브브걸’ 근황

2021년 10월 14일   SNS이슈팀 에디터

한 걸그룹 멤버가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 한복사랑 감사장’수여식에 브레이브 걸스(브브걸)이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행사 취지에 맞게 각자 다른 스타일의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은지(홍은지)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전통 한복이라고 하기에는 파격적인 차림이었다.

은지는 저고리를 입지 않고 등장했다. 무릎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치마에 더 짧은 치마를 덧댄 후 끈으로 고정했다.

마치 오프숄더 드레스를 연상케 했으며 여기에 검은색 메리제인 구두를 신었다. 의상의 전체적인 색감은 파란색으로 보는 사람까지 시원해졌다.

다른 멤버들은 은지의 것과 다르지만 각각 개성있는 스타일의 한복을 입었다. 유정과 유나는 하얀색 저고리에 화려한 치마를 입었다.

민영은 검은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소매가 시르루여서 섹시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특이한 디자인이다” “뭘 입어도 이쁘다, 브브걸” “한복도 잘 어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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