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 아내조차 실제 기겁했다는 배우의 정체

2021년 10월 14일

이소룡과 너무도 닮았다는 배우가 있다.

안무가 출신 배우 진국곤은 영화 ‘소림축구'(2001)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진국곤은 원래 소림축구의 촬영 스텝이었다. 그러나 작품의 연출을 맡았던 주성치가 진국곤의 외모를 보고 즉석에서 배역을 만들어 캐스팅했다는 일화가 있다.

진국곤은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츄리닝을 입고 등장했으며,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제스쳐를 취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소룡의 아내 또한 진국곤을 보고 이소룡과 너무 닮아 놀랐다고 했을 정도다.

이소룡과 닮은 외모로 관객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진국곤은 여러 번 이소룡 배역을 맡기도 했다.

그는 ‘엽문 3: 최후의 대결'(2015)과 ‘엽문 4: 더 파이널'(2019)에 출연해 엽문에게 영춘권을 배우던 시기의 이소룡과 미국으로 넘어가 배우 생활을 시작했던 시기의 이소룡을 연기했다.

이소룡의 전기를 담은 영화 ‘전설로 남은 영웅 이소룡'(2008)에도 출연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스텝이었구나, 어쩐지 대사가 별로 없더라” “원래 소림축구 군무씬 안무 담당이었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엽문’, 영화 ‘소림축구’, 영화 ‘맹룡과강’, 영화 ‘사망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