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을..” 유튜버 조두팔 충격적인 인스타 상황

2021년 10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유명 유튜버 조두팔(21)이 임신했다.

18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조두팔은 “드디어 임신을 했다. 축복받을 일이고 평생 숨기지는 못할 것 같아 말씀 드리게 됐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두팔은 “빠른 나이이긴 하지만 사실 영상 올리는 거 나이드신 분들은 한심하게 볼 거라고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안 좋은 눈초리가 많을 것 같지만 남들이 뭐라하든 앞으로 쓴말도 들어가며 성숙해지고 싶다. 한 생명을 갖게 됐으니 더 강해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생각없이 애 낳고 임신하네’ 이런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애가 낳고 싶었다. 원치 않는데 임신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두팔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우정아 얼른 나와. 나랑 놀자”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시태그에는 ‘임신17주차’를 걸었다.

현재 21세인 조두팔은 임신 5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2022년 3월 14일이다.

다만 아이의 아빠에 대한 언급은 없어 여론은 엇갈리고 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애 아빠가 누구인지도 안 알려주고 임신 소식을 전하냐”, “너무 어린 나이인데”, “걱정된다”, “진짜 깜짝 놀랬다”, “몸조리 잘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두팔 인스타그램, 조두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