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가..” SNS 뒤집어놓고 있는 손흥민 사주 내용

2021년 11월 1일   박지석 에디터

축구선수 손흥민의 사주를 풀이한 무속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랜선보살’에는 ‘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무속인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점사를 풀이했다. 제작진은 무속인에게 손흥민의 사주만 알려준 채 촬영을 했다.

무속인은 “여기(손흥민)는 자기 생활이 없는 사람”이라며 “내가 자유롭게 막 하고 싶은 대로 할 수가 없다. 우울해한다. 감시 아닌 감시를 당하는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진 것도 많고 인기도 많다”라며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말했다.

무속인은 “현재 (손흥민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우리 할머니가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만난 지는 얼마 안 된 거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여기는 하고 있는 일이 40세 전에 끝난다”라며 “앞으로 5년, 6년 정도 남았다. 전성기는 세 번 있는데 처음(첫 번째)은 갔고 두 번(째)도 가깝고, 이제 한 번 남았다. 그때 잘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는 가족이랑 있어도 힘든 사람이다. 가족을 등에 업고 가는 느낌이다. 감시를 너무 힘들어한다. 딸 같은 아들이다”라고 손흥민의 상태도 풀이했다.

끝으로 제작진이 해당 사주가 손흥민임을 밝히며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무속인은 “지수랑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헐 여자친구가 있다니”, “없는 게 이상하지”, “전성기가 한 번 더 남았다는 게 더 신기하다”, “사주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유튜브 ‘랜선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