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분날 수밖에..’ 드라마 남녀배우들이 쉬는시간마다 하는 행동

2021년 11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드라마 속 남녀 배우들의 쉬는 시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남녀 주연 배우들이 쉬는시간에 하는 짓’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KBS 드라마 ‘연모’의 11~1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남녀 배우는 쉬는 시간에 ‘찐친’ 케미를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로운은 박은빈의 어깨와 팔을 자연스럽게 잡더니 그 상태로 번쩍 들어 올렸다.

박은빈은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 해맑게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얘가 지금 운동을 못 한다고 덤벨 대신 자꾸 저를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극 중 박은빈이 맡은 휘 역할이 팔에 화살을 맞고 도망치는 장면에서도 두 사람만의 ‘덤벨’ 장면이 또 등장했다.

로운이 번쩍 들어올리자 박은빈은 공중에 발을 구르며 “이렇게 도망가면 어땠을까 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들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둘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 너무 설렌다”, “저러다가 진짜 정분난다”, “둘다 귀엽다”, “둘이 티키타카 너무 재밌네요”, “헤어나올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총 20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드라마 ‘연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