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가 ‘태국 클럽’가서 번호 따이는 방법

2021년 11월 19일   SNS이슈팀 에디터

한 남성이 태국 클럽에서 겪은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진우’에는 유튜버 박진우가 태국 클럽에 간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박진우는 태국 클럽 탐방에 앞서 산 미러볼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곧바로 태국 클럽으로 입장했고 “화요일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는 흥이 난듯 일명 살풀이춤(?)을 추며 몸을 흔들었다. 이에 태국 여성 두 명이 오더니 박진우에게 술을 주었고, 박진우는 원샷했다.

태국 클럽에서는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술을 주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여성들이 간 후, 또 다른 여성이 박진우에게 와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클럽에 입성한지 10분밖에 되지 않았는데 3명의 여성이 박진우에게 접근한 것이다.

박진우는 여성의 핸드폰에 번호를 찍어줬고, 여성은 행복한듯 밝게 웃으며 춤을 췄다.

박진우는 영상 자막을 통해 “한국 남자라면 이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서양인 3명이 박진우에게 다가와 밝게 인사했다. 그들은 장난스럽게 손가락 욕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렸다.

그가 소파에 앉아 지나가는 태국 여성에게 ‘Hi~’라고 손인사를 하자 여성은 곧바로 박진우의 옆에 앉았다.

여성은 박진우에게 “저는 당신을 알아요. 한국 BJ죠?”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진우는 여성과 몇 마디 나누다가 다시 춤 추던 자리로 돌아갔고, 아름다운 여성 두 명이 그를 반겼다.

박진우는 “이 분들이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여성들은 흥에 취한 듯 재밌게 춤을 췄다. 그러던 중 한 명의 여성이 박진우에게 번호를 물어봤다.

박진우는 호텔로 향하기 위해 클럽에서 나왔다. 그는 휴대폰을 보며 “아까 번호 물어본 여성 중에 한 명한테 문자왔다”며 자랑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부럽다” “진짜 너무 힐링된다” “대리만족 잘하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진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