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대역이잖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오늘자 김정은 근황

2021년 11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건강악화로 인해 대역을 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집권 10년차에 접어든 김정은은 지난 16일 백두산 아래 위치한 삼지연시 꾸리기 3단계 공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무려 3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2012년 12월부터 9년 사이에 삼지연만 10번이나 찾아갔다.

사진 속 김정은은 노동당 간부들, 삼지연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사찰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검은색 가죽 재킷과 올백 머리를 한 김정은의 모습은 과거 살이 많이 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풍겼다.

확실하게 살이 빠진 모습이었으며, 탈모가 진행된 듯 머리카락도 이전보다는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대역같다” “살이랑 머리가 다 빠졌다” “진짜 김정은 맞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이 삼지연시를 찾은 이유는 김일성, 김정일 모두가 애용하던 별장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김일성이 많이 애용했고, 김정은 역시 해당 별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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