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X스” 지하철 한복판에 누워 진상부린 3호선 빌런녀

2021년 11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지하철 열차 내에서 고성방가를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복도 한가운데에 누워 “인생은 X스!”라고 외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여성은 다짜고짜 “X스”라고 외치더니, 허공에 발길질을 하며 “인생은 X스!”라고 외쳤다.

이후 번쩍 일어서서 팔과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다.

영상에는 승객들의 웃음소리도 담겼지만, 여성은 춤에 심취한 듯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약 10초간 춤사위를 벌인 그는 비틀거리며 옆 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옆을 스쳐 지나가는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의 행동에 큰 비난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공공장소에서 저런 추태는 처음본다”, “역대급 고성방가인 듯”, “코로나 심한데 진짜 민폐다”, “술이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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