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화살촉 유튜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도윤의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은 글로벌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화살촉을 선동하는 스트리머 ‘이동욱’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도윤에게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극에서 김도윤은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화살촉”을 여러 차례 외치는 등 새진리교회를 맹신하는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한 김도윤은 이후 영화 ‘곡성’, ‘염력’, ‘반도’, 드라마 ‘파수꾼’, ‘방법’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했다.
특히 700만 명 관객을 모은 영화 ‘곡성’에서는 양이삼 부제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곽도원이 쿠니무라 준을 찾아갈 때 통역으로 동행했으며, 영화 후반부에서는 동굴에서 만난 쿠니무라 준의 말을 듣고 혼비백산했다.
뿐만 아니라 연상호 감독과는 ‘염력’과 ‘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지옥’까지 세 번의 호흡을 맞춘 사실도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김도윤의 과거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곡성에도 나왔었다니”, “김도윤 배우 연기 진짜 잘한다”, “이건 몰랐네”,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지옥’ 캡처, 영화 ‘곡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