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연락해라..” 실시간 블랙핑크 제니 저격한 유명 유튜버

2021년 11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유튜버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저격했다.

지난 23일 유튜버 소련여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벨라루스 소녀와 펄펄 끓는 활화산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소련여자는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영상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공개 저격을 했다.

현재 러시아를 여행 중이라는 소련여자는 “내일 다섯 시간 자고 트레킹을 하러 가야 한다. 바쁜 사람들은 이 기분을 알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특히 제니는 뭔 말인지 알 거다. 그럼 바쁘니까 여기까지 하겠다. 굿나잇”이락고 말했다.

이후 소련여자는 카메라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더니 “제니. 너 내 비디오 몰래 보는 거 아니까 먼저 연락해. 자존심 세우지 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한 영상의 말미에는 ‘용산구 제니’라고 된 IP 주소가 공개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별다른 보이지 않았다.

소련여자는 평소에 유명인들을 자주 언급하며 이러한 메시지를 남겨왔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이 영상은 조회 수 22만회를 돌파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련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