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상상한다” 여자들 이상한 감정 들게 한다는 남자 행동

2021년 11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이성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방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이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연인 사이의 성관계는 자연스러운 행위이므로 서로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연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소위 성적인 매력을 가리켜 ‘색기’라는 표현을 많이 하곤 한다.

보통 남성이 성욕이 더 높아 여성의 ‘색기’있는 행동에 더 집중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여성들 역시 남성에게 성적인 매력을 자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 전문 유튜브 채널 ‘랄라브루스’에서는 여성들이 생각하는 남성의 색기있는 행동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영상에 출연하는 여성들은 “몸이 좋다고 해서 색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얼굴이 여우상이면 색기있다고 느낀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색기라는 말이 욕이 아니다. 섹시하고 야한 기운이 풍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러한 매력을 풍길 수 있는 남자의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남성들이 무엇인가에 몰입을 할 때 여성들을 섹시함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남자를 보면 여성들은 자신에게도 저렇게 빠져들 것만 같은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말투 역시 중요하다. 천천히 말을 하는 남성에게 여성들이 흔히 ‘색기’를 느낀다고 한다.

말의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평소 말 속도보다 천천히 말을 하면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아울러 의외로 ‘선을 긋는 행위’ 역시 여성들이 섹시함을 느끼는 행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감정을 중요시하고 확실한 심리적인 울타리가 있는 남성이 확실하게 자기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여성들이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랄라브루스’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