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최준 보자마자 와락 안아버린 유명 여배우

2021년 12월 3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여자 배우가 최준을 향한 큰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오늘부터 무해하게'(오늘 무해)에는 최준(김해준)이 죽도를 방문했다.

이날 최준을 본 공효진은 안절부절못하다 이내 최준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앞서 공효진은 최준을 유일한 게스트로 추천하며 최준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최준은 다가오는 공효진을 향해 “어떡해. 나 혼자 여행 왔어요. 헌팅 할 생각 없어요. 미안해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공효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반갑습니다”라며 최준을 꼭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포옹에 최준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최준에게 “공효진 씨가 팬이라 해서 저희가 섭외를 했어요”라고 말했다.

최준은 공효진에게 “비 맞지마 바보야”라며 손으로 비를 가려줬다. 이 외에도 “너무 예쁘다”, “비가 오고 준이가 왔네?” 등 최준 특유의 느끼한 작업 멘트를 쏟아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좋아하나 보다”, “공효진이 저러는 거 처음 본다”, “설렌다”, “나는 최준이 부럽다”,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오늘부터 무해하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