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남 집으로 초대해 생방송하다 노.출 사고낸 유튜버

2021년 12월 9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카광이 생방송 도중 일반인의 성기를 노출시키는 사고를 냈다.

지난 6일 카광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카광은 여고생으로 분장한 뒤 오픈카톡을 통해 남성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카광이 상대 남성과 함께 방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참 동안 자리를 비웠던 남성은 하의를 탈의한 채 거실로 나왔다고.

이 과정에서 남성의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놀란 카광은 급하게 방송을 종료했으나, 이미 화면에는 남성의 성기가 송출된 상황이었다.

당시 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1만 명에 가까웠다.

몇 분 뒤 카광은 해당 남성을 돌려보낸 후 다시 방송을 켰다.

시청자들은 그를 향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그는 “무슨 일이 있었냐”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해당 방송은 카광의 유튜브 채널에는 업로드되지 않았으나, 이를 녹화한 일부 시청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면서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제대로 해명해야 할 듯”, “헐 거기가 노출됐다니”, “콘텐츠가 너무 자극적이다”, “생방송으로 봤는데 진짜 아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카광 유튜브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