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손님을 3000명 이상 받았다는 실력있는 여성 왁서가 ‘외국인 손님’에 대해 말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듣보잡’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브라질리언 전문 여성 왁서 나연정 씨는 자신이 왁싱숍을 운영하며 겪은 일들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현재 남성전용왁싱숍을 운영 중인 그는 “다른 왁싱숍에 비해 특색있게 운영하고자 남성전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씨가 운영 중인 왁싱숍은 왁싱을 즐겨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많이 났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인지 매년 그의 왁싱숍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났다. 나 씨는 “2년 전에 3000명 정도 왔던 것 같다. 지금은 배가 됐을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웬만한 사람들 ‘그 부위’를 다 봤겠다”는 말에는 웃으며 “아직 못 봤네요”라고 인터뷰하는 남성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 씨의 숍에는 외국인 남성 손님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외국인과 한국인 ‘그 부위’ 차이점에 대해 그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다. 외국인이지만 한국인보다 얆은 경우도 있다. 한국인도 다양한 것처럼 외국인들의 크기도 다 다르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남성의 경우에는 중요부위말고 다른 부위에 털이 나는 경우가 많아 전신 왁싱을 하는 경우가 많다.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왁싱을 한다. 나도 내 몸을 하면서 아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6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진짜 이쁘시다” “솔직 담백한 인터뷰다” “외국인도 작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듣보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