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형형색색의 별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 (13일) 시스템 오류가 난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에 포착됐다.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렉걸린 신세계 명동 본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글에는 유튜버 선여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는 ‘렉걸렸어요 사장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류가 난 전광판의 모습이 있었다.
전광판에는 시스템 오류로 컴퓨터의 일부 화면이 노출돼 있었다.
기존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밝은 빛을 내는 다양한 영상과 대비되는 칙칙한 장면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렉 제대로 걸렸네”, “진짜 웃기다”, “사람들 너무 몰려서 당황했나”, “좋은 구경 했다”, “과부하 걸렸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몇몇 누리꾼들은 “용진이형 어떻게 좀 해봐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용진이 형”이라며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사장을 소환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외부 영상은 내년 1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선여정 인스타그램, 신세계 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