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깜짝 놀란 ‘박보검 닮은꼴’ 민서공이 얼굴 근황

2021년 12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144회 ‘2021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에는 민서공이가 재출연했다.

과거 ‘박보검 닮은꼴’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등장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서장훈은 민서공이의 모습을 아예 알아보지 못했다. 이수근은 “키가 좀 더 큰 것 같다”라며 성숙해진 민서공이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서장훈이 “우리랑 언제 봤냐”라고 계속 되묻자, 이수근이 “박보검 닮은꼴로 나왔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 민서라고?”라고 소리치며 놀라워 했다.

민서공이는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서장훈이 “얼굴에 뭘 살짝 한 거 같다”라고 물어보자, 민서공이는 “코(성형 수술)를 살짝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민서공이는 지난해 5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 닮은꼴’로 알려진 고등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그는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하다. 사람들이 SNS에서 박보검 씨를 닮았다고 한다”라먀 하소연 한 바 있다.

한편 민서공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잘생겨졌다”, “나도 못 알아봤다”, “서장훈이 놀랄 만 하네”, “이제 더이상 얼굴에 손 대지 말길”, “다시 보니 좋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