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철구 비서가 당한 충격적인 폭.행 행적

2021년 12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폭행 사건에 연루된 철구 비서의 몸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철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아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지아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안구 두 쪽은 출혈로 빨갛게 충혈되었으며, 얼굴 전체에는 멍이 가득 퍼져 있었다.

지아를 만난 철구는 “남자가 때렸냐?”라고 물었고 지아는 “남자가 때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철구는 카메라를  보며 “잘잘못을 떠나 일단 나한테 연락해라. 내가 보호자다. 둘다 똑같이 잘못했다. 근데 사람을 이지경까지 만드냐? 다 폭로하기 전에 나한테 연락해라. 너 주위사람들 누군지 말하기 전에 연락해라”라며 폭행 가해자에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철구는 “얘도 잘못이 있다. 서로 쌍방과실이다”라며 “근데 도망갔다는 건 문제다. 폭로할 땐 이미지 신경 쓰지 않는다. 한 번 보지 않았냐? 외질혜(전 와이프)폭로”라며 상대방에게 겁을 줬다.

이를 듣고 있던 지아는 “이건 진짜 멋있다”라며 철구를 칭찬했다.

또 지아의 뒷통수를 본 철구는 “너와 당사자는 상관이 없다. 그 남자가 잘못했다”라며 “상관이 없는 사람이 친구를 괴롭힌다면서 때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재차 폭행 가해자에게 비난의 말을 보냈다.

한편 지아는 현재 폭행으로 인해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뒷통수가 찢어지는 상처까지 나 있는 상태다.

앞서 지아는 시비가 붙은 상대의 지인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폭행 후 남성이 도주해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철구 유튜브 캡처,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