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여신’ 인플루언서 여성이 유튜버 데뷔하자 생긴 대참사

2021년 12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인스타그램 여신’으로 통하고 있는 한 인플루언서 여성의 실물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여신의 유튜브 데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일본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 아오토 시노가 유튜브 데뷔 후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인스타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은 아오토 시노는 키 170cm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CG 논란’을 일으킬 만큼 완벽한 인형 미모를 갖추고 있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작은 얼굴이 쌍꺼풀이 진 큰 눈, 갸름한 턱선이 돋보이는 V라인까지 빠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완성형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오토 시노는 최근 유튜브로 자신의 얼굴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팬들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됐다.

유튜브 영상 속 그는 그간 올렸던 셀카 속 외모와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턱살이 하나도 없어 보였던 V라인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특유의 분위기 마저 볼 수 없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할 말을 잃었다”, “용기가 대단하다”, “각도에 따라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저게 진짜 실물이구나”, “정말 충격 먹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보기 좋다고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오토 시노 인스타그램, 아오토 시노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