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현재 사귀는 것 같다고 말 나온 남녀 연예인

2021년 12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한 남녀 연예인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또 한쌍의 아이돌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과 ‘디원스’ 우진영이 열애 중인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전날 희진이 네이버 브이앱 중 공개한 아이패드 사진첩 속 금발 남자가 ‘우진영 같다’라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희진의 아이패드 비밀번호가 우진영의 생년월일과 일치한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작성자는 “이달소 고원이 저번달에 브이앱 하다가 희진이 아이패드 비밀번호 털렸는데 970531이었다. 이게 디원스 우진영 생년월일이랑 맞아 떨어진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희진이 브이앱 중에서 사진첩 잘못 넘겨서 또 웬 금발남돌 사진 털렸는데 우진영 크리스마스에 올린 사진이랑 머리 흡사하다. 그리고 우진영은 이달소랑 믹스나인 같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루머였던 것으로 판명났다.

29일 이달의 소녀 측은 “지난 밤 브이앱에서 잠시 노출된 사촌오빠 영상으로 다양한 루머가 생성되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확실히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사진첩 남성이 희진의 사촌오빠라고 바로 잡았다.

한편 희진은 지난 2018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우진영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며, 2019년부터 디원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달의 소녀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우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