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잘 나갔는데 돌연 ‘은퇴’ 발표한 유명 방송인

인기 BJ랄랄이 아프리카TV 방송을 은퇴한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랄랄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아프리카TV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2년 간의 아프리카 방송을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랄랄은 방송 전 “2년간의 짧으면 짧았던 아프리카 방송.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려 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소통해요. 10시에 방송 킬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방송에서 그는 “유튜브에 가는 이유는 너무 버거웠다. 아프리카가 밤낮이 바뀌고 외부 촬영은 아침부터 하다 보니 몸이 힘들고 살도 찌고 술도 마시고 일정하지 않다 보니까”라며 아프리카TV를 떠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 라이브로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방송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랄랄은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생일인 28일을 기점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랄랄은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너무 감사하다. 아프리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BJ 랄랄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다.

그는 음악 방송, 토크,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난 방송을 진행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BJ 랄랄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