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한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6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장면이 올라왔다.
당시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하던 중 자신에게 팔짱을 낀 로라 해리어에게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톰 홀랜드가 한창 인터뷰를 하고 있었을 때, 로라 해리어가 그의 옆으로 와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다.
그런데 톰 홀랜드는 곧바로 손을 번쩍 들고는 팔짱을 빼버렸다.
이후 톰 홀랜드는 로라 해리어와 토니 레볼로에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젠데이아는 어딨어?”라며 젠데이아를 찾았다.
당시 영상 촬영 때만 해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톰 홀랜드가 이때부터 뭔가가 달랐네”, “바로 철벽치는 거 너무 멋있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아닌 여자가 팔짱을 낄 때 톰 홀랜드처럼 반응하는 남자친구가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라며 젠데이아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톰 홀랜드는 공식 석상에서도 여자친구인 젠데이아를 애정 깊게 살피는 모습을 보여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