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축구선수 황의조 티아라 효민 열애 시작한 계기 (+나이, 인스타, 연애 방식)

2022년 1월 3일   김주영 에디터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3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30)와 티아라 효민(33)은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핑크빛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는 지인의 소개가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이 높아졌고,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지르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원거리 연애’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황의조가 한국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효민이 프랑스로 자주 넘어가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일본)를 거쳐 2019년 보르도로 이적, 팀의 주포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1~2022시즌 부상 암초도 있었지만 14경기에 출전, 6골을 터트렸다. 특히 보르도에서 통산 24골을 기록 중인 그는 1골만 더 추가하면 프랑스 리그1 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주영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월드컵의 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대활약이 기대된다. 황의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은 A대표팀에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턴)과 함께 ‘HSH 라인’을 구축하며, 공격의 선봉에 서 있다. 그는 A매치 40경기에 출전, 13골을 기록 중이다.

티아라 효민은 2009년 데뷔해 국민히트송을 만들어내며 최정상을 찍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에 출연했으며 티아라 완전체로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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