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무슨 관계..” 슬의생 여배우와 친하다는 국대 축구선수

2022년 1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한 여자 연예인이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영 여자 연예인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배우 조이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우영을 태그해 올렸던 게시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조이현은 정우영의 유니폼을 입은 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나는 축알못 근데 내 친구 축구선수.. 내가 미안”이라고 글을 덧붙여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한 조이현은 과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도 정우영과 친분을 드러낸 적 있다.

당시 정우영은 조이현에게 “와 정말 멋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조이현은 “너가 더… 대단하신분이 질문을 해주셨다. 영광영광ㅋㅋㅋㅋㅋ”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많은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둘이 친구였다니”, “귀엽게 잘 지낸다”, “조이현 더 흥해라”, “정우영 부럽다”, “둘의 우정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7년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정우영은 2019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 주축으로 활약하며 4골이나 터뜨리고 있다.

조이현은 2020년, 2021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열정 넘치는 의대생 역할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그는 네이버 웹툰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원작으로 한 같은 이름의 넷플릭스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 조이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