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닌 차를 위한 집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놀라운 것은 어마어마한 집의 가격인데요.
최근 부동산 중개업체인 플레쉬하우스에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40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짜리 집이 나왔습니다.
평범한 집으로는 작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집은 자동차 16대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일종의 자동차 안전 가옥이었습니다. 집 대부분의 중요 공간을 차고로 사용하는 고급 주택인 셈입니다.
또 일반적인 차고와는 달리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고 집안 내부로 들어가는 구조로 거실과 주방에서 소중한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