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와 완전히 갈라선 후 7개월 만에 포착된 외질혜 근황

2022년 1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의 전 부인 외질혜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2022년이 왔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외질혜는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받았다.

외질혜는 “내가 아프리카 제외하고 유튜브를 안 한 지 7개월이 됐다”라며 “‘마의 6개월 법칙’을 넘기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마의 6개월 법칙’이란 유튜브 수익 창출 기간 중지 전 복귀를 하는 유튜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유튜브 규정에 의하면, 6개월 이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이 중단된다.

외질혜는 남동생과 해돋이를 보러 떠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교통정체로 도로 위에서 일출을 맞이했다.

외질혜는 밝게 뜬 해를 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에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여러분 부자 되시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외질혜의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유튜브에 진짜 안 돌아오시는 줄 알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외질혜님 올해는 정말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앞으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외질혜와 철구는 지난해 5월 합의 이혼을 했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외질혜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질혜는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철구가 성매매 도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외질혜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