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게 사장님이 올려놓은 ‘임시휴무’ 사유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음식점의 휴무 사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한 가게의 화면이 캡처돼 있었는데, ‘휴무일’에 다른 가게들과 달리 긴 글이 써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범해보이는 ‘영업 정보’란 중, ‘휴무일’ 내용이 유난히 길었다.
사장님은 ‘휴무일’에 “와이프와 통화하다가 딴남자 목소리가 들려서 임시휴무합니다”라고 적어 놓았다.
갑자기 쓴 것처럼 보이는 이 글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글 쓸 시간도 없다”, “빨리 가봐야 할 듯”, “역대급 휴무 사유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가게 사장님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많은 누리꾼들은 큰 일이 생기지 않았길 빌며 사장님의 근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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