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에는 영화 ‘더 배트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배트맨’에 조커가 등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1일 개봉한 맷 리브스 감독 연출의 더 배트맨은 국내 관객 6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 이후 처음 계획된 새로운 배트맨 솔로 영화인데다가, 그야말로 연기력이 ‘물 오른’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기존 배트맨보다 더 탐정물스럽고, 더 어두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
영화의 주요 빌런은 수수께끼로 배트맨을 궁지로 몰아넣은 ‘리들러’라는 캐릭터였는데, 사실 영화 속에 조커가 등장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들러가 아칸 감옥에 수감된 후 그에게 말을 건 사람이 바로 조커였다는 것. 배우는 영화 이터널스, 그린나이트, 덩케르트 등에 출연했던 배우 배리 키오건이 맡았다.
해당 장면에서 배리 키오건의 조커는 리들러와 대화를 하며 특유의 웃음 소리로 속편에서 조커의 등장을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실제 맷 리브스의 배트맨 역시 트릴로지로 이어질 예정이며, 속편 혹은 3번째 영화에 배리 키오건의 조커가 확실하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더 배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