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영기가 미국 여행 중 현지 중학생(한국 나이 초등학생)에게 번호를 따였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은 홍영기는 미국 중학생 남자 아이들에게 번호를 따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요”라며 “유니버셜은 제게 꿈만 같던 곳이라 에너지가 마구마구 쏟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중학생 서양 남자 아이들에게 번호따였는데 한국 나이론 초등학생이더라구요…?”라며 “제 나이는 말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홍영기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앳되어 보이는 금발의 학생들과 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홍영기는 “서양인 친구 사귀기가 버킷리스트였는데 초등학생들과 친구가 될 줄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너무 동안이라 그래요”, “저 애들 눈으로는 학생으로 보였을 듯”, “아들이랑 몇 살 차이 안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4년 3세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홍영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