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엄마 폭력..” 이혼 후 잠잠했던 철구 외질혜 돌연 저격 사태

2022년 4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생방송 중 전부인 외질혜를 저격했다.

6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딸 연지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딸 연지는 철구에게 “아빠, 사람이야 동물이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철구는 “아빠는 짐승이야”라며 “왜?”라고 되물었다.

연지가 어떤 짐승이냐고 묻자, 철구는 “아빠는 가축이야. 가축이라고 알아? 아빠는 가축 중에서도 개, 강아지야”라고 했다.

그러자 연지는 “아빠는 개가 아니라 개코원숭이야”라고 했고, 철구는 “연지야 뭐야?”라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철구와 연지가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연지가 실수로 철구의 턱을 치는 상황이 생겼다.

이에 철구는 다소 과장스럽게 아픈 척 연기를 하며 “연지야, 왜 자꾸 폭력을 쓰는 거야. 그런건 네 엄마가 하는 짓이야. 이런 거 하지마. 내가 너를 한 번이라도 때린 적이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사람을 때리고 가격하는 것은 진짜 나쁜 X들이나 하는 것이다. 사람을 때리고 친구를 패고 사람들에게 다구리를 놓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갑자기 전 부인 저격하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철구의 전 부인은 아프리카TV BJ 외질혜로, 이들은 지난해 6월 이혼 과정에서 서로 상대가 외도 했다는 진흙탕 폭로를 이어갔다.

양육권을 가져온 철구는 현재 딸 연지와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철구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