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울엄마!’ 워킹맘이 갖춰야 할 8가지 스킬

엄마가 된다는 것은 여자가 일생에 있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하지만 워킹맘으로 사는 것은 큰 도전일 수밖에 없다. 업무나 집안일에 밀려 자신의 시간을 가지지 못할 때가 대다수.

이런 일이 거듭되면, 당신은 당신 스스로와 능력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 ‘일을 그만둬야 할까?’라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많은 워킹맘들은 존재 그자체로도 훌륭하게 자신의 업무를 소화 중이다. 그들은 대단한 아내이자, 놀라운 엄마 그리고 완벽한 직장인이라는 것.

더 행복하고, 능력있는 워킹맘이 되기 위한 비밀은 뭘까? 여성전용 블로그 우머너틀리에서 ‘워킹맘이 갖춰야 할 8가지 스킬’을 소개했다.

출처 : 영화 ‘미쓰 와이프’

1. 자신을 소중히 하라

집안일과 큰 프로젝트에 밀려 자신을 잊을 때가 많다. 아이도 우선에 두면서 또 돈을 벌기 위해 업무도 중요시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을 때때로 놓치게 된다. 하지만 당신이 얼마나 바쁘던 간에 당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5분만이라도 휴식은 중요하다. 매일 아름다움과 건강을 가꿔라. 아이들과 남편은 어디에서든 당당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따라서 항상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팀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라

당신이 혼자 하는 일을 선호한다고 해도, 팀으로 일하는 법을 잊어선 안 된다. 엄마는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할 시간이 많지 않다. 소울 메이트에게 집안일의 도움을 구하고, 동료 회사원들과 일을 공유해라. 당신은 언제까지나 인간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는 ‘슈퍼 파워’는 영화 속 이야기에 불과하다.

출처 : tvN ‘미생’

3. 스스로를 용서하라

오늘이 무슨 날이던 간에 당신은 항상 바쁘다. 워킹 맘은 항상 바쁜 스케줄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쏟지 못할 때가 많다. 가족들과 모든 시간을 보낼 수 없다고 해도 너무 상심하지 마라. 집 안의 아이들에게 수입만을 가져 온다고 해서, 이것이 결코 부적격한 엄마를 의미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자책하기 보다 자랑스러워 해라.

4. 업무와 개인 일과의 균형을 찾아라

워킹 맘이 된다는 것은 매일마다 다른 업무로 바빠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업무와 개인 일과의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라. 시간 관리를 잘해서 가족들과의 자유 시간을 가져라. 균형을 맞추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5. 활기찬 상태를 유지해라

삶은 쉽지 않으므로, 가끔은 울기보다 웃어 보이는 게 좋을 때도 있다. 긍정적인 생각은 힘든 시간들을 이겨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살고 인생의 밝은 부분에 집중하라. 바쁜 삶을 책임지지 못할 것 같을 때마다 소중한 아이들을 생각하라. 당신은 강하고, 똑똑하고 용감하다. 희망을 잃지 말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출처 : MBC ‘내조의 여왕’

6. 아이들과 놀아줘라

집으로 돌아오면 당신은 또 다른 업무를 생각하고, 그들을 빨리 끝내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그들은 당신의 관심이 필요하고, 항상 남편이 아이들과 놀아 줄 것을 기대할 수도 없다. 아이들에게 당신의 일을 나누어 주고 같이 할 것을 제안해봐라. 워킹 맘들은 바쁠 때에도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야 한다.

7. 그냥 ‘안 돼’라고 말해라

워킹 맘은 필요할 때면 안 된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의 삶이 이제는 달라져 항상 즐겁게 놀 수만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당신의 가족이나, 업무보다 중요하지 않다. 힘들 땐 거절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8. 고난에 대비해라

워킹 맘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당신은 책임감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 사랑스러운 아내, 보살피는 엄마 그리고 괜찮은 딸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늘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앉아서 한탄하고 울기보다,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해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해라.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