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 여성이 생후 19개월 된 갓난아기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이 여성은 품에 성장한 딸을 안은 채 자신이 낳은 갓난아기에게 믿을 수 없는 가혹 행위를 가합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태어난 지 이제 겨우 19일밖에 되지 않은 갓난아기를 바닥에 던지거나 굴리는 등 충격적인 학대를 이어가는데요. 심지어 자신의 딸에게 아기를 던져보라고 시키기도 했습니다.
엄마에게 학대당한 아기는 바닥에서 큰 소리로 울었지만 엄마는 전혀 신경ㅍ쓰지 않는 모습이라 더욱 충격을 줍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바로 갓난아기의 아빠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영상을 촬영한 후 엄마에게서 아기를 떼어냈으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아기의 아빠는 ‘왜 아기를 더 일찍 구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아기 엄마가 더 심각하게 아기를 해칠까 봐 섣불리 아기를 구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상상할 수 없이 잔인한 엄마의 행동.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