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친다..” 뷔, 제니 열애설에 소환된 ‘재벌녀’ 정체 (+관계)

2022년 5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여러 SNS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제니가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에서 한 차량에 같이 탄 남녀가 사진이 찍혔는데, 모습이 뷔와 제니랑 너무 흡사해 보였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23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뷔♥제니 제주 데이트? 재벌녀 관계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뷔와 제니가 실제로 사귄다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창업주 손녀인 전 모 씨를 언급했다.

뷔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옆에는 전 씨가 있었으며, 이 모습이 사진으로 촬영돼 퍼지며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뷔는 이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진호는 “전 씨는 제니와 파티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라며 “만약 제니가 뷔와 진짜 사귄다면 친구의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셈이다. 더욱이 뷔가 전 씨와 열애설이 터진 지 1년도 안 지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YG는 소속 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지면 두 가지 중 하나다”라며 “정말 아니라면 ‘법적 대응’이라고 하는데 반대의 경우엔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는 표현을 쓴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어떤 게 진짜인 걸까”, “제니랑 뷔랑 만난다고 하면 진짜 잘 어울리긴 하다”, “그들만의 세상이니 알 수 없다”, “환승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열애설과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뷔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