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하) Facebook Chompoo Baritone
태국의 사진가 촘푸 바리톤이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결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
이 프로젝트는 SNS 상의 사진들이
모두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담고 있지는 않다는
바리톤의 깨달음에서부터 출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필터하고 잘라내서 예쁘게 꾸며 내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어떻게 보면 SNS의 그런 특성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마도 가장 강한 동기 부여는
인정 욕구가 아닐까 싶다.
바리톤은 그래서 ‘인정을 바란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