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서 카페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들어가다 매장에서 설치한 쇠사슬에 걸려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매장에 불은 켜져 있었지만 영업은 끝나 종료된 상황이었다. 사고 차량은 쇠사슬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진입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지난 1월 강원 원주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일어난 쇠사슬 충돌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제보자 A씨는 카페 드라이브스루 진입 과정에서 드라이브스루 입구에 설치된 쇠사슬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진입했다.
A씨는 당시 매장이 많이 밝아서 당연히 운영하는지 알았다며 “저희 차가 카니발이나 보니 진입로도 짧고 앞에 철조망 설치도 보지 못했다. 당시 진입로 금지 표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카페 측에 문의한 A씨는 “들어갈 때 횡단보도가 있었는데 저희가 한 번 안 서고 진입한 잘못이 크다”며 “과실이 아예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카페에서 설치한 횡단보도, 법적인 횡단보도가 아니다. 50대 50에서 어느 쪽 잘못이 더 클까 고민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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