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의 9살 연상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보다 아홉 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 A씨의 사진이 올라왔다.
A씨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안의 훈남’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A씨는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남색 셔츠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손연재랑 잘 어울린다”, “9살 연상까지는 안 보인다. 동안 맞는 듯”, “공부 잘 했을 것 같다”, “와 대박”, “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그는 글로벌헤지펀드의 한국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중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8월에 9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는 2017년 선수 은퇴를 한 뒤 현재는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