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섹시할 수 있어요”

2015년 9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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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일부가 마비된 장애 여성이

자신의 섹시한 몸을 내세운 란제리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레이첼 프리드먼 채프먼은

결혼식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가슴 아래 신체가

마비되는 장애를 갖게 됐습니다.

이후 채프먼은 결혼 이후 한 아이를 둔 엄마가 됐고,

장애로 바뀐 삶에 관해 이야기 하는

작가와 강연가로 살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최근 장애인은 섹시하지 않고

성적으로 활동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란제리 화보에 도전한 것입니다.

채프먼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통해 장애인들도

섹슈얼리티가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화보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