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남편 고우림 위해 직접 지었다는 초호화 대저택 수준

2022년 9월 1일   박지석 에디터

김연아 가평에 몇 백 평대 호화 빌딩 완공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가평에 수억 원 상당의 호화 별장을 완공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는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출연해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별장이 언급됐다.

김연아는 경기도 가평에 2014년 12월에 약 217평의 대지를 구입, 공사에도 직접 참여해 2016년 별장을 완성시켰다.

면적 84평에 총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으로 2~3층은 주택으로 사용 중이라고. 창문 밖으로는 청평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김연아의 별장은 약 6억 원으로 추정됐다.

특히 청평호가 보이는 탁 트인 뷰를 선보여 남다른 전경을 자랑한다.

대기업 오너들의 별장이 있을 만큼 사생활 보호가 잘 된다”며 김연아가 가평을 선택한 이유를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의 일거수 일투족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만큼 악성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 후 유튜브 등에서는 가짜뉴스가 퍼진 것이다. 고우림의 부친이 막대한 재력가이고, 고우림 또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것이다.

또한 김연아가 집을 사줬다는 이야기가 흐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우림의 부모는 “교회도 임대이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라며 “유튜브에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튜브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가니까 아이(고우림)가 굉장히 속상해 했고, 그러니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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