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빠져서..” 3년만에 복귀한 천정명, 뒤늦게 밝혀진 심각한 질병

2022년 9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천정명 MBC ‘나 혼자 산다’ 중 살 쫙 뺀 모습..과거 대상포진 투병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를 가진 천정명은 이렇다 할 히트작은 없지만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다.

작품 복은 없지만 워낙 배우 자체의 캐릭터가 뛰어나다 보니 과거에는 수 많은 예능의 러브콜을 받은 천정명은 특히 식성이 워낙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 천정명은 고무줄 몸매를 가진 것은 일찍이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는데, 최근 예능에서는 12Kg이나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때문인지 천정명은 과거 심각한 질병에 걸렸었다고 하는데.

MBC ‘나혼산’ 출연 천정명 12Kg 감량

천정명이 3년만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복귀를 알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에서는 3년 만에 예능에 도전하는 천정명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8년 차 ‘프로 자취러’의 싱글 라이프를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이라고 한다.

천정명은 “오랜만에 인사한다. 혼자 사는 배우 천정명이다”며 3년 만에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와 함께 그가 8년 동안 거주하고 있다는 ‘정명 하우스’ 또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러한 근황과 함께 1일 1식단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천정명은 최근 12Kg감량에 성공했다며 프로 다이어터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대상포진으로 스케쥴 모두 정지

그러나 천정명은 과거 드라마 종료 후 대상포진에 걸려 집에서 장기간 요양을 한 적이 있다. 갑작스러운 대상포진 진단으로 천정명은 당시 모든 스케쥴을 연기했으며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한다.

천정명 대상포진 소식을 접한 당시 네티즌은 “천정명 대상포진 얼른 회복하길”, “천정명 대상포진 어쩌다가..”, “천정명 대상포진 많이 피곤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 마음을 드러냈다.

다행히 천정명은 이후 꾸준한 통원치료로 호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시 걸리기 쉬운 체질..전문의 경고

천정명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은 2번으로 본인은 피로가 누적되어 걸린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일명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심한 수포모양 발진과 함께 마치 칼로 몸을 쑤시는 듯한 느낌을 줘 완치 후에도 환자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한의학 전문의 또한 천정명의 체질은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우니 각별히 조심해야할 것을 경고한 적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천정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