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이 게시되면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 된다. 특히 연예인 중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남녀 톱스타들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평범한 사진이라도 둘이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중들은 다양한 추측으로 이야기를 쓰기 마련이다.
이러던 중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아인이 파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지어 둘은 과거 서로가 이상형이라며 고백을 한적도 있다는데, 과연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아인이 프랑스 파리 길가에서 포착되었다.
지난 2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아이유와 유아인이 파리의 한 거리에서 함께 인사하는 사진이 게재된 후 퍼지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을 보면 아이유는 회색 후드에 카키색 아우터 차림이다. 유아인은 검은색 계열로 옷을 맞춰 입었다.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둘에게서 묘한 기류가 느껴졌다고 한다.
특히 아이유와 유아인은 서로를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적이 있어 둘의 사진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2010년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아이유는 이상형이 누군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요즘 유아인씨한테 빠졌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얼마 전 방영했던 ‘성균관 스캔들’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유아인을 좋아했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유아인 또한 2015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유에 대해 “사랑스럽고 예쁘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한편 아이유와 유아인은 지난 22일과 21일 하루 차이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아이유는 구찌 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유아인은 보테가베네타의 SUMMER 2023 패션쇼에 참석했다. 둘의 귀국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둘이 스케쥴을 마치고 프랑스에 무슨 일로 경유했는 지 또한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둘을 목격한 한 누리꾼은 “멀리서 둘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구경했다. 둘 다 놀란 듯 보였고 귀여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KBS ‘섹션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