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해외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침대 위의 아기가 등장하는 이 동영상의 제목은
“My Son the Genius”.
우리는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보고
천재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다.
과연 이 아이는 어떤 특별한 행동을 했기에
부모가 “우리 아들은 천재”라 말하며
자랑스레 동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일까.
영상에는 침대에서 내려가기 위해
애를 쓰는 아기가 나온다. 하지만 이 침대는
아기가 내려오기엔 너무나도 벅차게 높다.
아래로 내려가고 싶었던 아기는 잠시 고민하다가
옆에 놓여있던 베개로 손을 뻗는다.
그리고 베개 세 개를 바닥에 차곡차곡 쌓기 시작한다.
결과는? 아기는 무사히 바닥을 밟을 수 있었다.
이 아기는 이제 11개월이 됐다고 한다.
부모가 ‘천재’라고 생각할 만하지 않은가!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