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하) NextShark
올해 59살이 된 야스미나 로시의 행보는
‘아름다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더한다’라는
말을 그대로 증명하는 듯 하다. 두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인 로시는 195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 후 말리부, 미국 등을 비롯한 세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대부분의 모델들이 은퇴하는
20대 후반이 되서야 모델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때부터 입생 로랑과 에일린 피셔를 비롯한
많은 디자이너들과 일하기 시작해, 유럽에서는
AT&T, Marks & Spencers 등의 광고를 맡았다.
2010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10년 전보다 더 편안하다. 내 주위의
모든 것으로부터 배울 수 있음을 깨달았다.
늙는 것이 이제는 즐겁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유명해진 데에는 자연 회색인
그녀의 머리카락도 한 몫 했다. 12살부터
이 색깔로 변하기 시작했지만, 한결같이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염색하지 않겠냐는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 제안 역시 거절했다고.
건강 관리 비결을 묻자 그녀는 “일주일마다
올리브 오일과 설탕으로 피부를 문질러 씻어준다.
또 아보카도를 하루에 한 번은 꼭 먹는다”고 밝혔다.
또 수십 년간 요가를 비롯한 운동을 해왔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