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약물 사용했다는 의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지컬 100에는 운동선수, 가수,격투기 선수 등 국내 최고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표들이 모인만큼 약물을 사용한 로이더가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인물은 바로 보디빌더 부부 김강민과 송아름입니다. 방송에서 여성치고는 과하게 낮은 톤의 목소리에 시청자들이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송아름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일분 누리꾼들은 “트랜스젠더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에 김강민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적 있습니다. 김강민은 “송아름의 목소리가 원랜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다. 나는 잘 모르겠다. 이상한가?”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한 “약물을 쓰고 몸이 좋아진 적 있는지 솔직하게 듣고싶다”라는 질문에는 “그냥 없다. 주기적으로 검사 받고 있고 아직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김강민 송아름 부부에 대한 약물 의혹은 계속 붉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심에 그친 상황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 김강민의 직업은 나바코리아 소속의 보디빌더 겸 유튜버입니다. 인천 부평 소재의 헬스장 머슬 프로짐을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아내 송아름과는 2017년 결혼하여 현재는 슬하에 딸 한 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피지컬 100은 오징어게임 이후 국내에서 가장 핫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플릭스 방송 세계 순위 4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프로그램으로 MBC가 만들어 넷플릭스와 공개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3억원의 상금을 두고 자웅을 가리는 본 프로그램에는 추성훈, 윤성빈, 김강민, 설기관, 심으뜸 등 유명인들 또한 대거 참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피지컬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