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예능 ‘나는 솔로’ 13기 여성출연자 영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에서 13기 여성 출연자 영숙은 자신의 출중한 미모와 더불어 자신의 직업을 약사라 밝혀 남성출연자의 시선을 빼앗았다.
90년생 34세이며 부산에 살고 있다고 소개한 영숙은 7년차 약사이자 2년차 약국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약사고요. 부산에서 제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신의 매력은 약해보이지만 단단한 내면과 솔직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이 있을 때 편안하고 재밌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영숙은 “다정한 마초남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남자다우시면서 약간의 섬세함을 좋아한다. 한번씩 툭툭 던지는 말들이 좋다. 남자답고 편안한 인상을 선호한다”라고 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일명 결정사에서 판검사, 의사 등 엄청난 능력의 남성들과 매칭됐지만 영숙은 매력을 느끼지 못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숙의 이러한 이상형 고백에 출연자들의 시선은 영식에게 쏠렸다. 영식은 87년생 현재 나이 37세로 부산에 있는 한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15년 이상을 역도선수로 지낸 영식은 2005년도 국가대표 선수로 장미란과 함께 훈련을 했으며 현재 부산에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다. 나는 솔로에서 장대한 기골과 함께 다정하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여성출연자들은 물론 남성출연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영숙의 이상형에 많은 부분이 부합하는 영식이기에 그 또한 옆의 남성 출연자에게 “형 장가간다”라며 나지막히 속삭였다. 세트장의 MC들 또한 영숙이 말하는 부분이 영식에 해당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영숙 이외에도 13기 여성출연자들은 여태까지 출연자들 중에서도 발군인 미모와 능력을 자랑했다. 정숙은 오르가니스트로 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있었고, 순자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언어 능력자임을 밝혔다.
영자는 대기업 택스팀 과장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 등 운동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옥순은 항공사의 사무장으로 근무 중인, 현직 스튜어디스로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고 가장 나이가 어린 현숙은 백화점 VIP 마케팅팀에서 일한다는 반전 직업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예능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