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거침없는 언행으로 언제나 이슈를 모는 여성 래퍼 퀸 와사비가 방송 중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퀸 와사비가 진상손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것이죠.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퀸 와사비가 출연, 과거 명문대 교육과 도덕 과목을 전공 후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당했던 성희롱을 모두 폭로할 예정입니다.
어디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던 퀸 와사비이지만 당혹스럽기 그지없었을 것 같은 당시 상황에 퀸 와사비가 어떻게 대처했을지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는 중인데요.
퀸 와사비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작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에 더해 그녀가 만났던 상습 성희롱 진상손님들을 줄줄이 폭로한 것입니다.
성인용품 앞에서 사적인 질문들을 쏟아내는 진상손님 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퀸 와사비는 말 그대로 19금 토크의 정석을 보여줘 방송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퀸 와사비는 혼자 일하는 날 복면을 쓴 덩치 큰 남성 괴한의 이야기를 들려줘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괴한은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과 함께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고 퀸 와사비는 당시의 상황을 아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퀸 와사비는 당시의 과거들을 회상하며 ‘기절할 뻔 했다’며 떠올리는 것만으로 질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퀸 와사비는 힙합 예능 ‘GOOD GIRL’에 출연하여 ‘안녕, 쟈기?’라는 노래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극적인 가사와 더불어 파격적인 트월킹 퍼포먼스는 강렬한 비쥬얼의 출연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이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나중에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에다 도덕 과목 교생 출신이었다는 과거 또한 밝혀져 팬들 조차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된 것이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많이 하였고 꾸준한 앨범을 발매, 누나와따, 까먹었다의 뮤비는 현재 100만 뷰가 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세치혀’, Mnet ‘GOOD GIRL’